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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1월 5일 뉴스 브리핑
2012-11-0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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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오늘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단일화 협상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2 단일화의 전제조건으로 제시됐던 민주당의 인적 쇄신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가 퇴진하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남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새누리당이 대기업 총수와 주요 임원들의 연봉을 공시토록 하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대선 공약을 마련했습니다. 또 경영자의 배임 횡령에 대한 의무적 국민참여재판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천8백 만명이 실시한 조기투표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롬니 후보에게 약간 앞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5 내년부터 학부모를 포함해 초중고교를 방문하는 모든 외부인은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교사와 학생도 교내에서 교직원증이나 학생증을 반드시 달아야 합니다.
6 지난달 26일 1단 로켓 고무링 파손으로 중단됐던 나로호 발사가 2주 뒤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오늘 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
7 어제 막을 내린 중국 공산당 전체회의에서 중국 군부의 서열 1위와 2위에 오를 새 인물들이 결정됐습니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에 대한 공직 박탈 처분도 최종 확정됐습니다.
8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아져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지역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산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