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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클린턴 유임될까…‘오바마의 사람들’ 누구
2012-11-0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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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제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과 4년을 함께할
'오바마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유임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교체가 확실해보입니다.
오바마의 사람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거취는 최대 관심사입니다.
당초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와 관계없이
그만두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 피습사건 이후
유임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해
현재로선 힐러리의 의지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힐러리가 그만둘 경우
후임에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이 유력합니다.
미국의 최대 현안인 경기 회복을 주도할
재무장관도 관심입니다.
여러 차례 사임의사를 밝혀온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교체가 사실상 확정된 상탭니다.
후임에 제이콥 류 백악관 비서실장과
클린턴 행정부 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어스킨 보울스
진 스펄링 국가경제회의 의장이 꼽힙니다.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은 국방예산 감축과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현안이 산적해 유임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공신인
짐 메시나 캠프 본부장, 스테파니 커터 캠프 부단장 등
이른바 '시카고 사단'이 중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