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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출근길 바람 쌩쌩…곳곳 강풍주의보
2012-11-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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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강한 바람과 함께 출근길이 무척 쌀쌀합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갈수록 더 추워진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광화문 사거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 조현선 캐스터, 바람이 무척 강해보이네요.
[리포트]
네, 오늘 출근길은 쌩쌩부는 바람이 가장 문젭니다.
이 바람 때문에 더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고요.
양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비바람이 물아치는 기분입니다.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도
이 비바람을 막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숙이고 움츠린 모습입니다.
이번 주는 내내 춥습니다.
심지어 그 기세가 더 강해질텐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씨쥐1/현재]
먼저 지역별 이 시각 현재 기온입니다.
[씨쥐2/강풍특보]
바람이 강해 서울을 비롯해 일부 내륙과
해안가와 근접한 곳은 모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새벽 1시쯤부터 두 시간가량
구로구 시흥동 500여 세대에선
강풍으로 정전까지 발생했습니다.
[씨쥐3/그래프]
낮에도 따스함을 기대하긴 어렵겠는데요.
어제 12도였던 서울의 낮기온이
오늘은 9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앞으론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특히 목요일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수퍼1/개황]
이런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더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쪽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낮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씨쥐4/주간 개황]
이번 주 추위 속에 비소식도 잦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 제주도에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기상청의 장기전망에 따르면,
다가올 겨울 한파가 만만치 않다고 하죠.
지금부터 건강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