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2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12-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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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절기상 대설입니다. 절기에 맞춰 오늘 서울 등 중부와 남부 일부 지방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이 그친 뒤 강추위가 다시 시작돼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본격 지원하기로 하고 손을 맞잡으면서 지지율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리틀 DJ' 로 불리던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서울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부산에서 유세전을 펼칩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부산에서 문 후보의 선거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4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뒤 3차 핵실험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5 현직 검찰 간부 비리 의혹을 수사해 온 특임검사팀이 오늘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서울고검 김광준 검사를 구속기소하고 김 검사에게 뇌물을 준 유진그룹 회장 형제를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6 이집트에서 무르시 대통령 찬반 세력의 격렬한 충돌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대통령궁 주변엔 탱크까지 배치되는 등 정국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