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2월 10일 뉴스 브리핑

2012-12-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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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아직은 초겨울인데 연일 한겨울 못지않은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파 경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졌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2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올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3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오늘 저녁 8시 대선후보 초청 2차 TV 토론을 펼칩니다. 세 후보는 경제와 복지 분야에서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4 박근혜 후보가 야당 추천인사 3분의 1 이상을 포함하는 정치쇄신기구 설치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안철수 전 후보 지지세력 등이 참여하는 대통합 내각 구성을 밝혔습니다.

5 북한이 광명성 3호 2호기의 발사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 결함 등 기술적 문제와 폭설 등 날씨, 국제사회의 반발 등이 이유로 관측됩니다.

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 재외국민 선거 투표를 위해 뉴욕 총영사관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반 총장은 북한이 로켓 발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7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현대판 파라오 헌법'이라는 오명을 얻은 헌법 선언문을 폐기했습니다. 하지만 국민투표는 강행하기로 해 갈등의 씨앗을 여전히 남겨뒀습니다

8 일본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가 집권할 경우 평화헌법 개정과 함께 영해침범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군대보유는 물론 센카쿠 문제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됩니다.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