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2월 12일 뉴스 브리핑

2012-12-1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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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2차 TV토론 이후에도 대선 후보들간의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45.3%, 문재인 후보가 41.4%로 여전히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박근혜 후보는 어제 제주에 이어 저녁엔 서울에서'번개 유세'를 펼쳤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 7개 도시를 한 시간 단위로 도는 강행군으로 유세활동에 나섰습니다.

3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재외국민선거 최종투표율이 71.2%로 집계됐다고 선관위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11 총선 당시 투표율인 45.7%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4 기술적 결함을 밝히며 로켓 발사시기를 늦춘 북한이 결국 로켓을 해체했습니다. 로켓을 발사장에서 조립동으로 옮겼지만 예고대로 올해 안에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5 최신형 원전 6기에 짝퉁 부품이 설치된데 이어 또 다른 짝퉁 부품이 추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동 중단을 우려해 한수원 측에서 덮으려 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6 전국 대형마트들이 오늘 첫 번째 자율휴무에 들어갑니다. 이날 휴무를 실시하는 점포는 대형마트 등 총 1천216개로 주말 의무휴업 대상점포는 이번 휴무에서 제외됐습니다.

7 한국야구위원회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승인했습니다. 수원시와 전라북도가 10구단 창단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10구단이 결정되면 오는 2015년쯤 1군에 합류합니다.

8 오늘 아침 강추위가 잠깐 찾아온 뒤 낮부턴 기온이 영상권으로 접어들면서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기온은 꾸준히 올라 모레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