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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北, 김정일 사망 1주기 맞아 추모 행사…시신 곧 공개할 듯
2012-12-1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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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어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잇달아 열었습니다.
김정일 전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도 거행했는데요.
영구보존을 위해 방부처리 된 김 전 위원장의 시신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이 김정일 사망 1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개관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등
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입상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검은 상복 차림으로 부인 이설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0월보다 배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볼 때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을 가짐에 따라
영구보존을 목적으로 방부처리 된 김 위원장의 시신도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수령영생 위업 실현의 새로운 당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일 위원장 1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이어
개관식에서도 김정은 제1비서 바로 옆에 자리해
관심을 모았던 남성.
6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그동안
한 번도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하3호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에
기여한 중심인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용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