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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18대 대선 승패 가를 3대 관전 포인트는?
2012-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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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박근혜, 문재인 후보간에
전례없는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다 보니
정치권에서도 결과를 섣불리 점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3대 관전 포인트를 이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투표율 70%
대체로 투표율이 높으면 문재인 후보에게,
낮으면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은 투표율 70%를 넘기면 승산이 있다고 보고
투표 독려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투표율만 높으면 저 문재인이 무조건 이긴다, 누구나 예측 가능하죠?
선관위는 이번 선거 투표율이
2002년과 비슷한 7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과반 대통령 탄생?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과반 득표 당선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매번 강력한 제3의 후보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조심스레
과반 당선인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보수와 진보 진영이 똘똘 뭉친데다,
빅2 이외 후보들의 지지율은 워낙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텃밭 표심
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가 거둔
호남 지역 최고 득표율은 8.9%.
박근혜 후보는 호남에서
10% 득표를 목표치로 잡고 있습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부산에서
40% 이상 득표한다는 목표입니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부산에서
29.8%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