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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정권 교체” 문재인, 부산서 대미 장식
2012-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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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2일간의 대선 열전을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여) 문 후보의 마지막 호소 류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어제밤 늦게까지
부산 시민들과 만나며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후보(어제, 부산역 광장)]
"부산시민들을 믿고 가도 되겠나?
저는 지금 마이크를 잡는 유세는 지금이 마지막이다.
저는 지금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에서 선거운동에 마침표를 찍은 건
그만큼 최대 승부처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캠프 관계자들은 부산에서의 득표율이
40% 를 넘을 경우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
이른 아침 6시부터 무려 열 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소화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정운영과정에 야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비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어제, 서울역 광장)]
“NLL 회의록 조사한다고 검찰, 국정원 나섰죠.
민주화 이후 최대의 관권선거 아니겠는가.
여러분 지켜주시겠는가.”
문 후보는 오늘 아침 7시 지역구인 사상구 엄궁동
롯데캐슬아파트 노인정에서 투표한 뒤
서울로 올라와 국민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채널 에이 뉴스 류병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