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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대선뉴스특보, 박근혜대통령시대 2부 이어가겠습니다.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입니다.

(여) 동시에 대한민국 사상 첫 부녀대통령 등
기록을 세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 또 민생도 챙기고 국민 통합도 이루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효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18대 대통령 당선인 ]
“민생 대통령, 약속 대통령, 대통합대통령,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국민들이 꿈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18대 대통령 당선인 ]
“국민 여러분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 제가 반드시 열겠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동안
지지를 보내준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18대 대통령 당선인 ]
“시장에서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손,
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기다리시면서
제게 신뢰와 믿음을 주신 분들 다시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선거 운동 중 교통사고로
이춘상 보좌관과 김우동 홍보팀장을 떠나보냈을 때를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국민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손효림입니다.

[굿모닝!]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국민 행복 시대 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