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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민주 원내대표 선출 준비…당 내홍 본격화
2012-12-26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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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주통합당이 조만간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오늘 후보 공고와
내일 후보자 접수를 거쳐
이르면 28일 투표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5개월.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차기 전당대회 주도권을 갖게 돼,
계파 간 수 싸움이 치열합니다.
현재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보는
정세균계 3선 전병헌 의원과
원내수석부대표인 박기춘 의원.
여기에 비주류 최고위원인 김한길,
486 맏형 격인 신계륜,
민주화 세력 핵심인 유인태 의원 등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혼란기에 후보를 내면
자칫 분열로 비칠 수 있다는 부담감에
정작 등록 후보는
소수에 그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가 정해지는대로
대선 패배 원인 분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이 곧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채널에이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