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방금 보신 것 처럼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국내 기름 값 때문에 운전자들의 고민 갈수록 깊어만 가죠.
(여) 그런데 이 기름 값을 잡겠다고 선언한 분이 계십니다.
(남)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신 이태복 국민석유주식회사 상임대표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이태복 국민석유주식회사 상임대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현재 국민석유주식회사 설립을 준비하신다는데...어떤 회사입니까? 자막> '국민석유주식회사'란?
Q. 얼마 전 목표 약정금액인 천억을 달성하셨는데, 이 금액은 어떻게 마련된 것인가요? 실제로 모인 돈인가요? 자막> 국민석유 천억, 목표 달성했나?
Q. 이 약정금액은 현금이 아닌데.. 어떻게 쓰이는 건가요?
Q. 어떻게 기름 값을 내린다는 것인가요? 자막> 국민석유, 기름 값 인하 어떻게 이루나?
Q. 하지만, 지식경제부 측에서는 캐나다나 시베리아산 경질유보다, 중동산 중질유가 더 싸다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지경부, 중동산 중질유가 훨씬 저렴... 입장은?
Q. 현재 정유사에서 주장하는 것이 기름 품질인데요, 원산지 확인이 되지 않으면 기름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어떻습니까? 자막> 정유업계, 석유 품질낙후 우려... 입장은?
Q. 정유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이미 정부에서 기름 값을 잡겠다고 알뜰 주유소까지 모색했지만, 결국 유명무실해졌어요. 독과점 정유업체들을 경쟁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자막> 대형 정유업계와의 경쟁... 돌파구는?
Q. 유통단계가 문제라곤 하지만, 대형 정유업체들이 직영으로 운영해, 단계를 줄인다면 가격 면에서도 정유업계에 밀리지 않을까요?
Q. 지난 해 국제 유가 하락에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오히려 인상됐다는 시민단체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하지만, 국제 유가보다 비싼 국내 석유품목이 수출 1위의 효자품목입니다. 그런데...수출용과 내수용에는 가격차이가 있다고요? 자막> 내수용 석유, 수출용보다 비싸... 사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