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입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을까요?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키워드_ 양복 위에 교복 (아버지 양복값 보다 비싼 '담합 교복값') 양복보다 비싼 교복!!
교육부가 지나달 초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겨울 교복 한벌이 25만원에서 19만원 정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가격이 더 올라서 30만원을 넘긴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를 알아보니 대형 교복없체들의 담합때문이었습니다.
성인 양복 한벌이 저렴하게는 10만원부터 30만원 정도 판매된다고 하니깐 정말 양복보다 비싼 교복이 되어버렸습니다.
2.키워드_ 매의 눈 이어서 두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매의 눈'이 올라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군산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건 과학수사나 CCTV가 아닌 한 경찰관의 '매의 눈'과 같은 관찰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찰관은 부여경찰서의 이희경 경위입니다.
등산복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남자를 발견하고 정 모 경사가 아닐까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차림새도 수상했지만 땀범벅이 된 몸을 이끌고 집이나 사우나가 아닌 PC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가지고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경위처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있는 경찰이 있어서 아직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키워드_ 일본의 양심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일본의 양심!! 요즘 계속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과 우경화로 우리 국민들의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일본 우경화에 반대하는 양심 세력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양심세력으로 위안부 문제 1세대 연구자 '니시노 루미코'씨와 40여 년 동안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해 온 '즈시 미노루'씨, 원폭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징용자들을 돕고 있는 '히라노 노부토'씨, 일본 교과서 바로잡기 운동의 대부인 '다와라 요시후미'씨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