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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패럴림픽 폐막식 ‘쌀쌀’…밤부터 전국 비
2018-03-17 19:49 뉴스A

봄바람을 타고 제주도에서는 오늘 벚꽃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화창했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볕이 가려지면서 서울은 낮 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밤부터는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서 비가 올 텐데요.

중부는 5~10mm로 적은 양이 예상되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최고 40~60mm의 적지 않은 양이 돌풍이나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겠습니다.

내일 대기 질은 대부분 양호하겠지만, 중부는 오전에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집니다.

서울 5도, 전주 4도, 대구 3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3도로 중부는 오늘보다 낮지만, 남부는 대구가 16도로 오늘보다 높습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폐회식이 열리는 동안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내려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번 비나 눈이 오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변덕스런 날씨 속에 계속해서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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