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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후까지 비…남부는 어제보다 더 더워
2018-06-14 11:52 뉴스A 라이브

오늘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예상치 못한 비로 출근 길이 번거로우셨죠. 지금은 제가 서 있는 광화문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북부, 충남 서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그 밖에 중부지방은 오늘 낮까지, 영동지역과 영남 동해안은 내일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남부 지방은 오후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충남과 전북에서는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기온 서울은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강릉 21도, 부산 18도에 머물겠습니다. 다만, 전주30도, 광주 29도로 비가 오지 않는 남부내륙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상으로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겠고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 지역은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걸으실 때도 운전하실 때도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김해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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