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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6-21 11:49 뉴스A 라이브

[리포트]
못 다한 뉴스 알아봅니다. 333 뉴스입니다.

경찰은 심석희 선수를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전 코치는 심석희 선수 외에 다른 선수 3명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장음: 정우성 / 배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내전으로 무고한 이들의 삶이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2015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배우 정우성 씨.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그 어떤 예멘인도 강제 송환해서는 안 된다"는 유엔난민기구의 공식 입장을 SNS에 올렸는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신 있다"는 응원도 있지만 "제주도민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다" "공인으로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러시아가 이길까, 이집트가 이길까. 러시아 로예프 루체 동물원의 호랑이는 빨간 상자의 러시아를 택했습니다. 그럼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는 어떨까요? 역시 러시아 국기가 있는 그릇의 물을 먹습니다. 실제 러시아는 어제 새벽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죠. 특히, 고양이 아킬레스는 3경기 연속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생활 뉴스입니다. 뇌염 모기가 평년보다 5주나 빨리 발견되면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평균 연령은 54.6세.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모기에 물렸다면 바로 비누로 씻어내야 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미국행 비행기를 탈 때 분말 물품은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350mL 이상의 커피와 분유 등이 대상입니다. 가루를 이용한 폭발물이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겁니다.

다음 달부터 우체국 소포 요금 체계가 23년 만에 바뀝니다. 많이 이용 하는 가벼운 소포 요금은 낮아지고, 단거리나 고중량 소포 요금은 높아지는 겁니다.

다음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개편안 소식입니다.

먼저 84만 가구는 건강보험료가 오르거나 새로 내게 됩니다. 특히, 소득과 재산이 많지만 피부양자로 무임 승차했던 7만 가구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연간 연금·금융 소득이 3400만 원을 넘는 가구 등이 지역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직장가입자 중 소득 상위 1%는 월평균 13만 6천 원이 오릅니다. 반면, 저소득층 지역 가입자 589만 가구의 건강보험료가 월 평균 2만 2천 원 줄어듭니다.

다만, 더 걷는 보험료보다 감소분이 더 커서 건보공단은 매년 평균 7천 8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라진 보험료는 다음 달 25일쯤 고지되고 오늘부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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