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경제특구 2곳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경제협력 단지가 더 생기는 건데 장소는 경기 파주와 강원 철원입니다.

2. 북한산 석탄 반입의 부실 조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북한산 석탄을 사용한 남동발전이 세관에 엉터리 성분 분석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산이 아닌 것처럼 자료를 꾸몄습니다.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3.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전국 주요 상수원마다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껏 공들였던 한해 농사를 포기하는 농민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4. 올해 상반기 체감실업률이 11.8%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부 대기업에서 근로자가 퇴직하면 그 자녀를 우선 채용해주는 고용 세습 조항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5.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BMW 차량에 대해 정부가 전국 10곳의 정부청사 지하 주차장 이용을 금지했습니다. BMW 주차를 제한하는 일반 건물도 늘고 있습니다. 차주들의 반발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