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진의 돌직구쇼 - 11월 14일 신문브리핑
2018-11-14 09:12 베스트영상


신문읽어주는 남자입니다. 북한이 계속해서 미사일 기지를 대규모로 가동 중이라는 소식에 미국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친트럼프 매체도 김정은에 속았다. 폭스뉴스 보도내용입니다. 미국 민주당은 북한과 더 이상 대화하지 말라는 입장까지 냈습니다. 북한이 말로만 비핵화를 한다는 겁니다. CSIS가 분석한 북한의 미사일 벨트는 보시는 것 처럼 DMZ인근의 전술벨트, 평양 인근의 작전용 벨트,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포진돼 있는 전략적 벨트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신문입니다. 이번엔 중앙일보입니다. 이 이슈에 대한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의 논평이 논란입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미사일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며 미사일은 협정대상이 아니라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삭간몰에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남측을 겨냥한 무수히 많은 미사일은 그럼 괜찮다고 생각하느냐는 비판이 당장에 나왔습니다. 야당은 누구의 대변인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스스로 촛불 권력을 자처한 민노총의 불법 점거 사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실까요. 10월 30일 김천 시장실을 점거하더니, 11월 11일 민주당의 원내대표 사무실까지 점거했습니다. 그리고 12일 고용부 창원지청도 점거하고 급기야 어제 대검찰청 앞마당에 텐트까지 쳤습니다. 무차별 난입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달라는 요구입니다. 불법 행위에 우리 정부가 왜 침묵하고 눈치보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향신문입니다. 두 장의 사진이 실렸는데요 제목은 방탄소년단이 도쿄돔 공연하는 날입니다. 한쪽에선 혐한 1인 시위가 펼쳐졌지만, 그러든말든 수많은 우리 일본 팬들이 도쿄돔을 가득 채웠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나치 모자를 쓴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측이 사과까지 했는데요. 잠시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제지도 한번 보실까요. 한국경제. 줄여서 한경입니다. 지금도 생활물가가 비싼데, 식품 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새우과자부터 라면까지 54개의 제품 가격이 평균 6.4% 인상됩니다. 업체들은 인건비, 물류비 등 원가 압박을 더 이상 버틸수 없다고 울상입니다. 한편 올해 외식물가도 7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정말 먹고살기 힘든 요즘입니다.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한국일보입니다. 양진호 회장이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직원들에게 나 대신 구속되면 3억원을 주겠다고 회유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통하지 않자 협박도 불사했다고 합니다. 경찰에 나와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그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게 밝혀진 순간입니다. 내부 폭로자의 육성 폭로 잠시후 직접 들어보시죠. 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2018.11.14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95회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