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역사적 사실 기록 필요”…軍 연혁에 김원봉 추가?
[채널A] 2019-06-11 17:2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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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언급한 약산 김원봉에 대한 논란으로 정치권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이제는 아예 우리 창군 역사에 김원봉의 공적이 명시될 수도 있게 됐는데요. 국방부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국방부 연혁을 수정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어제)
"김원봉의 활동에 관해서 역사적인 사실 부분에 근거한 부분이라면 기록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방 연혁의 범위를 창군 이전까지 넓혀 항일투쟁사까지 포함하겠다는 건데 이에 따르면 김원봉의 조선의용대 결성, 광복군 제1지대장 임명 같은 내용이 들어갑니다.

그동안 정치적 논란을 의식해 미뤄왔던 작업이 대통령의 김원봉 언급 이후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혜훈 / 바른미래당 의원]
"부디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6·25전쟁의 전범을 대한민국 국군 창군의 역사에 공적자로 기록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지상욱 / 바른미래당 의원]
"본질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원봉 선생에게 서훈을 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심사 기준도 바꾸고, 상훈법도 개정하겠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니까…"

청와대는 "김원봉 서훈은 불가능 하다"면서도 현재의 '포상 심사 기준에 따르면' 이라는 전제를 달았는데요.

청와대는 '조항을 고칠 의사가 없다'고도 덧붙였지만 여당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을 중심으로 상훈법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뭔가를 집어 던지고 있습니다.

위원장석에 선 의원도, 앉아있는 동료 의원들도 깜짝 놀라 쳐다보고 있죠.

지난 7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윤창근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지난 7일)
"그러고 나서 양해각서 보고 나서…"

[안광환 /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윤창근 의원님 양해각서, 저만 봤고 저기는 참고인으로 왔고요"

[윤창근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얘기 들어보세요. (이렇게들 얘기하시면요) 발언 중이잖아요 제가!"

[안광환 /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TV 말고 보셨잖아요 들. 얘기 못하는 부분인데."

[윤창근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말이 안 되는 얘길 하시네. 자 제 얘기 들어보세요. 발언 중이잖아요! 쯧" 양해각서 얘기 하다가…"

[안광환 /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윤창근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누구 맘대로!"

[안광환 / 자유한국당 성남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
"뭐라 그래!"

[윤창근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에휴 XX"

의원들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구청 부지 매각 안건을 심의하고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매각 찬성, 한국당은 졸속 매각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사안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의원의 발언 도중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안광환 의원이 정회를 선포하자, 화가 난 윤 의원이 앞에 있던 물컵을 집어던졌습니다.

이후 싸움은 다른 의원들까지 번져 경찰이 출동하고 4명은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합니다. 책임공방을 벌여가며 고소 고발전까지 이어진 상황.

감정싸움에 의회 기능은 멈춰버렸고, 지역 주민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치마를 두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술잔을 들고 있습니다.

뭘 보여주려는 걸까요?

[해리 해리스 / 주한 미국대사] (지난 9일)
"한미동맹의 '같이갑시다'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의 재료들을 몇 가지 블렌딩 해 <하비브하우스 공식 칵테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여러분도 피나콜라다를 잘 아실텐데요. 우선 코코넛 크림을 적당히 넣고 파인애플 주스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럼을 넣습니다.
비장의 재료는 바로 '막걸리'입니다. 이렇게 해서 <피나막걸라다>가 완성되었습니다."

해리 해리스 대사는 피나콜라다에 막걸리를 넣은 '피나막걸라다' 복분자주와 샴페인을 섞은 '복분자 로열' 위스키 칵테일에 소주를 넣은 '맨해튼 강남스타일' 보드카와 소주를 섞은 '마포 뮬' 등 네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였습니다.

평소 우리 전통주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리해리스 대사. 자신이 만든 네 가지 칵테일을 인기투표에 부쳤는데요.

가장 표를 많이 받은 칵테일은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 칵테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시는지요?

지금까지 순간포착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자(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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