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감사 과정에서 산업부 직원들이 관련 자료를 치밀하게 삭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심야에 444개의 파일을 삭제했는데 이 중 상당수는 결국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3.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청와대가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불가피했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칼춤이 도를 더해간다며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4. 서울남부지검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현직 검사의 술접대 의혹을 밝히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5. 나플라와 루피 등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이 소속사 작업실에서 집단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적발된 또 다른 래퍼도 있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6.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방침에 대해 현지에서도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제주도는 국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