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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12 11:5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 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어제 대통령이 모든 국민이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죠. 이런 가운데 백신 우선 접종 기준이 발표됐습니다.

요양시설의 노인들이 첫 번째 접종 대상이고,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11월 이후에나 접종 순서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는 또 다른 백신을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지요.

백신 접종과 함께 하루 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봅니다.

특히, 영업 중지로 고생하는 중소상인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뉴스A라이브가 준비한 소식들로 시작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로 호황을 누린 기업의 이익을 피해계층에게 나누어주는 ‘이익공유제’를 제안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삼성, SK, LG 등 대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을 대상으로 거론하고 있는데, 야권은 “기업들과 자영업자들까지 이간질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당내에서 계속 거론되는 것에 대해 “콩가루 집안 된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경북 상주의 종교시설인 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습니다. 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2천여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는 등 방역당국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자체들은 이들에 대해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청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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