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관옥 정치연구소 민의 소장,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김건희 여사를 또 정조준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사건 이것 관련해서요. 민주당 지도부 오늘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어떻습니까. 윤희석 대변인께 질문드릴까요?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왜 지금 조사는 서면조사도 안 하고 이게 도대체 뭐냐. 형평을 잃었다.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지난 대선부터 1년 넘게 정말 계속 반복되어온 이야기죠. 문재인 정부 검찰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한 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얼마나 세게 수사를 했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의가 없었어요. 물론 관련된 사람들, 혐의 있는 사람들은 다 기소가 되어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하에 있었던 검찰에서 수사를 세게 했음에도 없었다, 혐의점이. 그런데 특검을 한다고 해서 뭐가 더 나오겠습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개인의 형사적인 문제와 김건희 여사 관련된 이 문제를 같이 놓고서 왜 똑같이 대우하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미 세게 수사를 다 했고 그것이 혐의 없음으로 밝혀져서 더 이상 진행될 게 없다고 지금 판단되는 상황을 다시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이 리스크. 이건 국민이 보기에도 수사 계속 세게 하고 재판받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동렬에 둘 수 없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완벽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이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수렁에 빠지는 결과밖에 안 된다. 그렇게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