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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취재가 시작되자’ 홈페이지 오픈…사건·사연 제보 받는 커뮤니티 개설
2024-04-24 09:54 사회

채널A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해 사건과 사연을 제보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채널A가 새롭게 오픈하는 커뮤니티 이름은 취재가 시작되자’. 이는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나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던 사람들 또는 기업들이 취재가 시작되자마자 태세를 바꾸며 문제가 해결된 사례에서 따온 이름이다.

채널A의 커뮤니티 취재가 시작되자는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고민부터 억울한 일, 금전 문제 등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해 취재가 필요한 내용을 게시글로 제보할 수 있다.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적 자료도 첨부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사건 제보도 가능하다. 게시된 글은 커뮤니티 절차를 통해 정식 취재로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게시글은 공개와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보 여부 역시 선택이 가능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취재를 위한 제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할 경우에는 뉴스 제보를 선택하지 않고 커뮤니티 게시글로만 업로드 하면 된다.

‘취재가 시작되자 커뮤니티를 기획한 채널A X-스페이스팀 김상하 팀장은 단순히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취재가 뒷받침 될 수 있다는 점이 취재가 시작되자의 강점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고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커뮤니티 취재가 시작되자(https://www.ichannela.com)’ 서비스는 4 24일부터 오픈 될 예정이며 제보 기능을 시작으로 향후 전문가 피드백 기능, 투표 기능 등 추가 도입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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