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너무 좋다" 여러 번 말하셨죠.

파란색 하늘, 적당한 봄볕에 그 아래, 피어나고 있는 유채꽃까지.

이렇게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보니 '전형적인 봄날'입니다.

지난달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여름이 됐나싶더니, 최근 비가 오며 쌀쌀한 기운에 봄이 사라진듯 아쉬웠는데요.

남은 5월은 이렇게 선선하고 볕 좋은 봄날을 만끽하기 좋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입니다.

6월 16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3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은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도 공기는 봄답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또 전국에 비 옵니다.

지난 폭우로 지면이 약해진 곳이 있는 만큼 오늘 밤에라도 주변 시설물 상태 등 점검해주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