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이 얼굴이 자꾸 어른거립니다.
아이가 너무 눈에 밟혀서 입양하고 많이 사랑 받으며 크도록 해주고 싶기도 했어요.
첫째 발달 장애 아이…차마 방송에 내보내지 못할 정도의 폭력성이 나타났는데
첫째와 분리하지 않는 한 아이를 어떻게 보호 할 수 있나요?
아이를 혼자 키우는 상황에서 과연 단 한 번도 아이가 첫째와 단 둘만 있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을까요?
만약 아이가 다시 한 번 폭력적 상황에 노출된다면 더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인가요?
전국민에게 아동 학대 현장을 시청 하게 하시고,
제대로 된 보호 조치도 없이 이렇게 마무리 된다면
반복되는 아동 학대 사건들에 대해…
아동 학대 이 정도로 방임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 이란 인식을 심어주지 않겠습니까?
이 일은 이 정도 솔루션으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후속적 조치에 대한 고려 부탁드립니다.
- 댓글 3
- 추천 4
- 스크랩 0
- 추천 4
- 스크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