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4명 추가 발생…4명 중 3명이 2·3차 감염

2020-02-06 11:0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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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어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데 이어 오늘도 4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이제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연 기자, 오늘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죠?

[기사내용]
네 오늘 아침,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20번째 확진자는 41살의 한국 여성으로, 우한에 다녀온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고요,

21번째 확진자는 59살 한국 여성으로 세 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여섯 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22번째 확진자는 46살 한국 남성으로 태국에 다녀온 16번째 확진자의 오빠,

2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3일에 입국한 중국인 여성인데 관광 위해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명의 확진자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을 제외한 세 명이 2차와 3차 감염자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속도가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어제 추가된 확진자들의 동선도 확인이 됐나요?

어제 저녁 늦게 19번 확진자 발생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19번째 확진자는 36살 남성으로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같은 회사 동료로 확인됐습니다.

싱가포르 컨퍼런스에는 100여명이 참석했고, 그 가운데 중국 우한 출신도 있었다고 싱가포르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두 명 모두 말레이시아 출신의 참석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회사로부터 통보 받은 뒤 검사를 받았습니다.

19번 확진자의 동선은 아직 정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송파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7번 확진자는 38세 남성으로 경기 구리시에 거주 하는데요.

구리와 서울 광진구의 병원과 약국 편의점 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정책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