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은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국제 은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주말인 오늘, 금은방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무려 4시간이나 기다린 손님도 있었습니다.
집에 있던 은수저를 들고 팔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인데도 금은방이 사람들로 빼곡합니다.
계단까지 이어진 줄, 금과 은 등 장신구를 팔러 온 사람들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10시 반부터 4시간 정도 밥도 못 먹고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 은값이 제일 높다고 해서 결혼 자금이 좀 필요해서"
30년 전 구매한 은수저 세트도 등장했습니다.
혼수로 손쉽게 장만하던 은수저 세트 3개가 금 1돈 값을 넘었습니다.
[윤기선 / 귀금속 전문점 사장]
"자 이게 얼마냐면 93만 6800원. <와!>"
목걸이, 귀걸이, 은으로 된 장신구는 죄다 챙겨 나왔습니다.
[이유리 / 경기 군포시]
"어머니 건데 한 10년 전쯤에 사셨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용돈으로 쓰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좀 행복해요."
은값은 오늘 기준 팔 때 가격이 1돈당 1만 673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배 넘게 뛰었습니다.
투자용 실버바는 동이 났습니다.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모니터입니다.
실버 바는 전부 품절이고 그나마 예약구매가 되는 게 제일 큰 1kg짜리인데요.
최소 두 달은 기다려야 합니다.
678만 5천 원짜리도 불티나게 팔리는 겁니다.
[한국 금거래소 관계자]
"500그램, 100그램 다 하고 있었는데 1kg짜리 주문이 이렇게 많으니"
시간이 지나 변색이 됐다고 해서 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도·중량이 동일하면 시세 적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은을 보관할 때는 습도 낮은 곳에 보관하고 세척액과 전용 천을 사용하면 원래 색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형새봄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은 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국제 은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주말인 오늘, 금은방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무려 4시간이나 기다린 손님도 있었습니다.
집에 있던 은수저를 들고 팔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인데도 금은방이 사람들로 빼곡합니다.
계단까지 이어진 줄, 금과 은 등 장신구를 팔러 온 사람들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10시 반부터 4시간 정도 밥도 못 먹고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 은값이 제일 높다고 해서 결혼 자금이 좀 필요해서"
30년 전 구매한 은수저 세트도 등장했습니다.
혼수로 손쉽게 장만하던 은수저 세트 3개가 금 1돈 값을 넘었습니다.
[윤기선 / 귀금속 전문점 사장]
"자 이게 얼마냐면 93만 6800원. <와!>"
목걸이, 귀걸이, 은으로 된 장신구는 죄다 챙겨 나왔습니다.
[이유리 / 경기 군포시]
"어머니 건데 한 10년 전쯤에 사셨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용돈으로 쓰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좀 행복해요."
은값은 오늘 기준 팔 때 가격이 1돈당 1만 673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배 넘게 뛰었습니다.
투자용 실버바는 동이 났습니다.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모니터입니다.
실버 바는 전부 품절이고 그나마 예약구매가 되는 게 제일 큰 1kg짜리인데요.
최소 두 달은 기다려야 합니다.
678만 5천 원짜리도 불티나게 팔리는 겁니다.
[한국 금거래소 관계자]
"500그램, 100그램 다 하고 있었는데 1kg짜리 주문이 이렇게 많으니"
시간이 지나 변색이 됐다고 해서 은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도·중량이 동일하면 시세 적용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은을 보관할 때는 습도 낮은 곳에 보관하고 세척액과 전용 천을 사용하면 원래 색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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