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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대형 눈 폭풍 습격에…곳곳 사재기

2026-01-24 18:56 국제

[앵커]
미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초강력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10곳이 넘는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엄청난 한파로 사고가 속출한 미국에 거대 눈폭풍이 추가로 들이닥칩니다.

눈폭풍의 영향권은 인구 2억 명이 넘게 사는 미국 국토의 절반 이상입니다.

따뜻한 남쪽 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조너선 포터 / 아큐웨더 수석 예보관]
"조지아, 캐롤라이나처럼 많은 얼음 비와 진눈깨비가 생소한 곳까지 포함됩니다. (정전, 가게 철시 등에 대비해) 조리가 필요없는 음식을 충분히 준비해두세요."

길게 줄을 선 대형 마트 식료품 매대는 텅텅 비어갑니다.

[제이콥 로빈슨 / 미국 조지아주]
"(저번 눈 폭풍 때) 주 정부가 일주일 동안 문을 닫은 것 같아서 사람들이 겁을 먹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만약을 대비해 물건을 집어 들고 있어요."

이미 엄청난 수증기를 동반한 열대 폭풍이 유입돼 북극의 찬 공기와 만나 엄청난 눈구름을 만들었습니다.

어 거대한 눈폭풍이 제트기류를 타고 동북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인구가 많은 남부와 동부 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10여 개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수천 개 항공편이 이미 운항 취소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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