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CVN 72)이 지난 202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기지에서의 출항을 앞두고 병사들이 선상에 도열해 있다. 사진=AP/뉴시스
AP통신은 이날 익명의 해군 관계자를 인용해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과 호위 구축함 3척이 이번주 초 남중국해를 떠나 서쪽으로 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인도양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여러 척의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수일 내 중동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뉴욕포스트는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단이 페르시아만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전단이 페르시아만에 진입하면 연안전투함 3척, 구축함 2척과 합류해 약 5700명의 병력을 이루게 됩니다.
항공모함 전개를 앞두고 역내 공군 전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부사령부(CENTCOM)는 21일 F-15E 스트라크 이글 전투기를 중동에 배치했다고 밝혔고, 영국 국방부도 22일 "방어적 목적으로 카타르에 타이푼 전투기를 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대규모 함대가 해당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항공모함 전개를 직접 언급하며 이란이 시위 참여자를 처형하거나 핵 프로그램을 재개할 경우 공격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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