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공천헌금'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 보좌관 남 모씨가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약 1억원을 받아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가 4차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강 의원의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은 소환이자 4번째 조사입니다.
오전 9시께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에 도착한 남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들어섰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남씨를 상대로 김 시의원이 건넨 공천헌금의 사용처와 반환 시기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남씨는 돈이 강 의원과 함께 김 시의원을 만난 적은 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워 돈이 오간 사실은 모른다는 취지로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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