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의 유아이 헬리콥터 대표(왼쪽)와 틸버트 플로킷 미리언 해외사업 대표가 MOU를 체결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유아이 헬리콥터 제공
양 기관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미리언 본사에서 '광지역 무인 공중 방사능 정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리언의 최첨단 방사능 탐지 장비를 유아이 헬리콥터가 개발 중인 차세대 무인 헬리콥터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광지역 무인 공중 방사능 정찰 시스템의 개발 통합 전투실험을 공동 추진한다.
임성의 유아이 헬리콥터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탄생할 무인 공중 방사능 정찰 솔루션은 인력 투입 없이도 신속하고 안전한 정찰이 가능하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험지나 고위험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원자력 시설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서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사 간의 협력 의사를 확인하고 기술적 교류를 공식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기점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아이헬리콥터는 1986년 회전익 종합정비센터로 출범한 이래 항공기 구성품의 MRO 및 임무장비 체계연동 사업에 매진 중인 한국 항공전문 방산기업이다. 중형무인기(UAV) 연구개발을 통해 신사업과 해외진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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