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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35 엑스포 ‘마이애미 유치’ 선언…위원장엔 루비오

2026-01-23 11:50 국제

 출처 : AP/뉴시스

미국 정부가 2035년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개최지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2035년 월드엑스포 유치 도전 의사를 발표한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이어 그는 "위대한 플로리다주가 마이애미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고, 나는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엑스포 유치 추진은 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애미 2035 엑스포는 미국의 새로운 황금기에 다음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엑스포 개최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성장을 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치전을 이끌 사령탑으로는 마이애미 태생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낙점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을 2035 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직접 임명하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형 국제 행사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당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 유치를 확정 지은 바 있고, 두 행사는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두 번째 임기 중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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