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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백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열흘 넘게 2백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됩니다.

2. 한계에 다다른 코로나 방역망이 일부 확진자들의 거짓진술에 뚫리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짓말을 한 확진자에 대해 구상권 청구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는 전공의들을 고발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다음달 7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일부 의대 교수들도 진료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나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낙연 신임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잠시 후 이 대표에게 직접 주요 현안에 대해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5.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중고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손다영 / 대학생]
"그 과정이 재밌어요. 사실 내가 이만큼 좋은 상품을 이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찾아냈다."

'주말엔경제'에서 믿을 수 있고 편해진 중고거래의 매력을 취재했습니다.

8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