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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보다 봄을 먼저 알리는 게 보송보송한 솜털의 버드나무인데요.

그런데, 이 버드나무가 썩으면 밤에 빛을 냅니다.

그래서 무서운 도깨비불로 불린다고 하죠.

LH공사 직원들 농사짓는 척 이 버드나무를 심어놨다는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철저하게 조사하지 않으면 이 버드나무 민심의 도깨비불로 타오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뉴스A 클로징]민심의 도깨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