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다"고 적었습니다. 정당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에는, 이 대표도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심사에 나설 걸로 알려졌습니다.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이동훈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 모임에 강연자로 참석했습니다.
3.여권 잠룡들이 경선 일정과 방식을 놓고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현행 일정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가짜 약장수가 묘기로 가짜 약을 팔던 시절은 지났다"고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반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 지사가 "생각이 다른 수많은 동료와 당원들을 인간쓰레기 취급했다"면서 "이러고도 표를 달라는 것"이냐고 맹비난했습니다.
4. 광주 건물 붕괴 사고의 철거업체 선정에 5·18 단체장을 맡았던 인물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는데, 알고보니 입건 하루 전날 이미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