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플랫폼 나타난 ‘찰스’…“나를 팝니다”

2021-12-15 12:4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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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요. 온라인을 통해서 본인의 존재감 부각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요. 홍준표 의원의 청년 소통 플랫폼에 직접 질문을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오늘은요. 안철수 후보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안철수를 팝니다. 지금 화면에 보시는 저 피켓을 들고 ‘안철수를 팝니다.’라고 광고를 올려서 판매 광고를 올려서 또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 글은요. 이 해당 사이트 운영 정책상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도 저 삭제되기 전에 글을 봤는데. 가격은 없음. 이렇게 되어있고.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 이런 광고였거든요. 평론가님. 저거는 일종의 광고인 거죠.

[김수민 시사평론가]
일단 뭐 구인하는 것 같은. 구직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제 사이트의 어떤 성격을 조금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이렇게 삭제라는 게 그렇게 보기 좋은 결말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서 오히려 안철수 후보는 저런 사이트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어떻게든 본인이 어떤 고유의 영토를 만들고 거기서 사람들과 만나는 장을 만들어야 될 것이다. 그 부분은 조금 말씀을 드리고.

조금 과거 정치에 입문하던 시절을 오히려 돌아보았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여론 조사에서 비교적 다른 세대에 비해서 2030세대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가 높은 편인데. 그것이 사실 10년 전에 안철수 후보가 이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정치인이었거든요? 그때 그 시절로 조금 돌아갈 필요가 있고. 그때 뭐 청춘콘서트라든지. 그런 모습으로 그러니까 어디 가 가지고 더 이렇게 돋보이려고 애쓰는 모습보다는 본인만 할 수 있는 그 경로를 찾아서 가는 것이 현명한 행보가 될 거다. 이런 이야기를 조금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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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