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만 있고 해명 없었다”…김혜경 논란 잠재울지 미지수

2022-02-10 12:5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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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어제 회견에서는요. 김혜경 씨에게 총 4건의 기자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혹에 대한 해명이 없고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제 김혜경 씨의 사과 기자회견 내용은 그겁니다. 죄송하다 사과드린다. 그렇다면 어떤 걸 사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되는 게 아니냐. 바로 그 부분이거든요.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했으면 뭐가 죄송한지를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건데 그 부분이 없다는 점이 지적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렇죠. 그러니까 의혹 제기가 되고 12일 만에 사과를 했는데 이제 사과를 해야 되죠. 당연히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요. 그리고 이제 배 씨의 행동 자체는 일반 국민들이 봐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그런 행동을 하면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김혜경 씨가 그러면 배 씨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부분은 인정을 하셨는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저는 사실 관계가 확인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마 이제 김혜경 씨 입장에서는 지금 그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하고 있고 또 국민의힘에서 고소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이게 명확하게 다 밝혀진 뒤에 소소하게 밝혀야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섣불리 무슨 말을 했다가 그게 또 틀릴 수도 있고 또 다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이야기를 했다가 다른 논란을 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마 자세히 이야기는 조금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이 모든 게 정리가 되고 또 만약에 경기도 자체 감사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냐를 보고 나서 그게 정말 문제가 있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또 추가적으로 사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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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