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아파트 5채 중 4채 ‘6억 원 이하’

2023-02-27 15:47   경제

 출처=뉴스1

수도권 아파트 5채 가운데 4채의 전세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수도권 아파트 327만 가구의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79%가 6억 원 이하에 해당됐습니다.

서울 지역만 놓고 보면 6억 이하가 전체의 56%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전세가격은 6억4991만 원으로 이중 서초구 전세가격은 12억 5192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가장 저렴한 도봉구는 3억5946만 원으로 가장 저렴해 서초구와는 3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인천과 경기의 경우, 전세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아파트 비중은 89~98%이어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최근 전세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봄 이사철을 앞두고 주거 이동이 필요한 경우 자금마련에 대한 고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준 기자 2minj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