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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돌아온 야구…전 구장 매진
2024-03-23 19:39 스포츠
[앵커]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전국 5개 구장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습니다.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한화 류현진이 오늘 선발 등판했는데, 호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조현선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폼 차림에 플래카드까지, '응원'을 위해 완전무장한 팬들.
물밑듯이 쏟아지는 발길에 전국 5개 구장 모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이 마운드로 나오자, 원정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한화팬들이 일제히 외칩니다.
상대팀 1번타자 박해민이 헬멧을 벗고 예우를 하며 인사를 합니다.
2012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
첫 이닝부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하지만 2회부터 류현진은 제구가 흔들리며 결국 오지환에 이어 동점의 순간에 문성주에게도 볼넷을 내줍니다.
2루수 문현빈이 다리 사이로 공이 흐르며 치명적인 실책이 됩니다.
[중계음]
평범한 타구가 실책으로 이어졌는데
이날 류현진은 이닝마다 기복이 심해 타자를 속이기 어려운 상황이 뼈아팠습니다.
부진한 제구력에도 류현진은 직구 최고 구속 150km에 18개 커브, 14개의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팀은 지난해 우승팀 LG에 8-2로 패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류현진은 "첫 승리를 들리고 싶었는데 제구가 문제였다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또 환영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복귀전은 패전이 됐지만 류현진 카드만으로 한화는, 희망적입니다.
[채은성]
5강에 못들면 고참들 12월에 태안 앞바다에 가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오는 29일부터 이미 전석 매진인 KT와 홈경기에 나섭니다.
채널A뉴스 조현선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조현선 기자 chs07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