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날씨]흐리고 찬바람 쌩쌩…내일 10도 ‘뚝’
2024-11-04 13:09 날씨,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날씨 알아봅니다.
지난 주말 온화해서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하루아침 사이 서늘함이 감돕니다.
이번 주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우선 뒤로 코스모스가 보이네요?
[기상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열린 송현 녹지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도시 한가운데 만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을 붉게 수놓고 있는데요.
짙어지는 가을 정취만큼
날씨도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기온이 차츰 떨어져
이번 주 급격하게 추워집니다.
기온 전망을 보시면
서울을 기준으로
오늘 낮 기온이 17도에 그치는데요.
아침 기온과 비슷한 겁니다.
내일은 5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10도나 낮아지겠고,
절기 입동인 목요일에는
2도로 초겨울 추위가 되겠습니다.
오늘 다른 지역도 서늘합니다.
낮 기온이 춘천 17도,
대전 19도, 강릉은 21도에
그치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맑아지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상 더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전남과 제주에는 비가
5mm 미만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예보 있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으로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기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질 때 많이 발병합니다.
모자나 목도리로
얼굴에 닿는 찬바람을
잘 막아주시고요.
생강차 등 따뜻한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송현 녹지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