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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학 중개 업체로부터 중앙아시아계 20대 남성 유학생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탐정. 함께 추적에 나서봤다.
해당 유학생은 비자 연장 없이 한국에 체류 중였다. 학교는 가지 않았고 지인들과 만난 뒤 어디론가 향했다.
실제 외국인 유학생들은 어학·유학 비자가 취업 비자보다 조건이 적어 쉽게 취득할 수 있다.
실제 유학생들 사이에선 불법체류로 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매년 교육부는 유학생 관리가 태만한 대학들을 지적해 다음 해 신규 비자 발급 제한 패널티를 준다. 
전문가들은 불법체류 유학생을 줄이기 위해서 취업 연계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