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마 업계 후원 속 대마초 규제 완화 검토

2025-08-11 10:48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를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 뉴저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대마초 약물 재분류에 관심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뉴저지 행사에는 미 최대 대마초 기업 중 하나인 트루리브의 최고경영자 킴 리버스도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마초 관련 정책 변경을 권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대마초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정치단체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일부 지역에 한해 의료용 대마초나 기호성 대마초 구매가 합법입니다.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