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컴백 공연을 한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뉴시스
2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NBC 방송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MC 세스 허조그가 방송 시작 전 관객석을 향해 “북한에서 온 사람이 있나요? 없나요? 아무도 없나요?(Anybody here from the North? No? Nobody?)”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발언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즉흥 멘트’로 알려졌지만 BTS가 한국 출신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북한’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후 SNS를 중심으로 방청객들이 “불쾌했다”는 반응이 퍼졌고 일부는 “허조그가 과거 SNS에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활동을 했다”며 MC의 이력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TMZ는 “문제가 커지자 허조그가 이번 상황에 대해 방탄소년단 측에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방송국 경영진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허조그와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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