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재판 김건희, 오늘은 소환…김상민 그림 조사

2025-09-25 07:46   사회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25일 구속 기소 후 처음으로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구속된 김상민 전 검사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김 여사에게 건넸다는 매관매직 의혹 등을 추궁할 전망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23년 1월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지난해 총선에서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공천을 부탁 받은 것과 함께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을 넘겨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특검은 이날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7월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안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도 이어갑니다.

특검은 이날 오전 사건이 있던 당시에 경기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간사를 맡았던 우모 장학사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