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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추미애가 법사위에 한전 사장 부른 까닭은 ‘지역구 민원’” [정치시그널]
2025-10-02 10:18 정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 민원때문에 한국전력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2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전과 법사위가 무슨 관계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동서울변전소가 용인 삼성반도체 전기 공급을 위해 굉장히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변전소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의 지역구는 하남시로, 동서울변전소는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민원 해결을 위해서 한전 사장을 부르지 않나. 우리 법사위는 존엄 추미애 위원장의 법사위"라고 말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