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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국민에 스트레스…독버섯처럼 고개 들어”
2025-10-08 19:3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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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연휴 내내 예능 공세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을 '독버섯'에 비유했습니다.
연휴 기간을 휴식이 아닌 스트레스로 만들었다고요.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연휴 기간 내내 이재명 대통령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야당이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국민께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 스트레스의 시간 되지 않았는지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독버섯처럼 고개를 쳐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K-밥상 수출 활로를 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국민의힘은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하늘과 땅 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친명 강득구 의원도 "국가 참사를 자신의 정치적 부상 기회로 삼고 있다"며 공세를 주도하는 주진우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비판하는 사법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검찰·언론·사법 개혁을 '설거지'에 빗대며 "그 많은 설거지를 하는데 달그락 거리는 소음이 없을 수 있겠냐"고 반박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 많은 설거지 그릇을 남겨놓은 사람들이 설거지를 도와주기는커녕 시끄럽다고 적반하장 식으로 뻔뻔하게 우기고 있습니다."
사법개혁안은 이달 중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이승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