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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는 흐리고 선선했지만, 남부는 화창한 가운데 늦더위가 나타났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비의 양은 영동이 최대 40mm로 가장 많은데요.

경북 동해안에 최대 20mm, 그 밖에는 5~10mm로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도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며 높게 출발합니다.

서울은 18도로 출발하겠고, 20도 안팎을 보이는 지역도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3도, 광주 26, 부산 27도로 이맘때보다 높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전국에 비가 옵니다.

남부지방은 목요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이후 금요일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점차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문단영 기자 simile@kakao.com

[날씨]내일 전국 흐려요…동해안 중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