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기 서울시장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여권 주자들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세를 퍼붓고 있는데요.
오 시장이 공을 들인 대관람차 프로젝트, 서울링 사업이 김건희 여사와 연관돼있단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근거없는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4선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널A 통화)]
"(서울시 사업) 서울링을 들어가서 봤더니 설계 회사에 희림이라고 쓰여 있더라고. 코바나 콘텐츠에 후원을 세 번 한 회사거든요."
협공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일찌감치 공식화한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서울을 다시 탈환해서 오세훈 10년간 제자리인 천만 도시 서울을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링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서울링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이라 시가 사업 계약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근거없는 음모론, 특혜 의혹을 덧씌우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장명석
영상편집:최동훈
차기 서울시장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여권 주자들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세를 퍼붓고 있는데요.
오 시장이 공을 들인 대관람차 프로젝트, 서울링 사업이 김건희 여사와 연관돼있단 의혹을 새롭게 제기했습니다.
서울시는 "근거없는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4선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널A 통화)]
"(서울시 사업) 서울링을 들어가서 봤더니 설계 회사에 희림이라고 쓰여 있더라고. 코바나 콘텐츠에 후원을 세 번 한 회사거든요."
협공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시장 출마를 일찌감치 공식화한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서울을 다시 탈환해서 오세훈 10년간 제자리인 천만 도시 서울을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링 사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서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서울링은 민간투자사업 방식이라 시가 사업 계약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근거없는 음모론, 특혜 의혹을 덧씌우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장명석
영상편집: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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