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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심야 열병식 개최

2025-10-11 00:00 정치,국제

 북한이 10일 밤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기. (사진출처 : 'X'(@Arya909050) 캡처)

북한이 어젯(10일)밤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 첫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후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야간 열병식을 진행해 왔습니다.

최근 열병식에 모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테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도 열병식에
자리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열병식에서 김 위원장이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대남·대미 메시지와 북한의 새 무기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7년 김일성 생일 105주년 기념 열병식 이후 생중계는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열병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북한 보도나 TV 녹화 중계를 통해 확인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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