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아파트에서 불…11명 연기흡입

2025-10-23 08:45   사회

 사진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어제(22일) 오후 11시 6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물 내 고립된 주민 4명이 구조되고 3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25분만인 오후 11시 31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